안녕하십니까 교수님
전 엠베스트에서 15년~12년 전에 중학교 사회를 3년간 교수님께 배웠던 이찬휘 학생입니다.
전 당시 14살~16살이었던 전 이제 29이 되었고, 현재 경북대학교 학사를 졸업하여 경북대학교 미생물 석사학위 졸업 준비중에 있습니다.
연구사쪽으로 공사 및 공무원 준비도 하려고 한국사 1급을 목표로 선생님들을 찾던 중 교수님을 보았습니다.
보고 옛 추억에 잠시 젖었습니다.
예전에 교수님의 사진과 함께 프린팅 편지를 받았었는데, 선생님의 그 이메일이 주소록에 남아있지 않아 이 글로 남깁니다.
당시에 인터넷 강의로 들었던 저에게 그토록 잘해주셨고, 저도 그런 선생님이 너무 좋아서 라디오 청취도 하고 게시판에 글도 써서
선생님이 내 글을 읽어주기를 바랬던 기억이 납니다. 워낙 많은 학생들을 가르치시고, 시간도 오래되어 기억하실련지 모르겠습니다. 하하;;
교수님, 현재 메가스터디에서는 계시지 않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.
제가 비록 지금 대구에 있지만, 졸업 후 교수님을 한번 찾아뵙고 싶습니다.
저에게 교수님은 학생을 사랑해주는 참스승이셨습니다.
한국사 1급 강좌도 교수님 수업을 다시한번 근 12년 만에 들어보고싶습니다.